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지 5세 (문단 편집) == 도플갱어?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황제와 국왕 2.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Nicolai II and George V.jpg|width=100%]]}}} || ||<-2> 어느 쪽이 [[니콜라이 2세]]고 조지 5세인지 찾아보자.[*정답 '''세 사진 모두 오른쪽이 조지 5세다.''' 이 둘은 성격 차이 때문에 인상이 서로 다른데 눈을 보면 알겠지만 조지 5세는 군인 성격 때문에 인상이 억세고 니콜라이 2세는 순한 인상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키는 니콜라이 2세가 더 크다. 니콜라이 2세가 170cm, 조지 5세가 168cm.] || [[러시아 제국]]의 마지막 황제인 [[니콜라이 2세]]와는 서로 이종사촌 형제 관계로 조지 5세가 세 살 연상이었다. 조지 5세의 모후인 [[덴마크의 알렉산드라]]와 [[니콜라이 2세]]의 모후인 [[덴마크의 다우마]]가 친자매였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lexandra af Denmark and Maria Feodorovna.jpg|width=100%]]}}}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1668704139783.jpg|width=100%]]}}} || ||<-2> 두 사진 모두 오른쪽이 영국의 왕비 [[덴마크의 알렉산드라]][br]왼쪽이 러시아의 황후 [[덴마크의 다우마]]다. || 자매였던 어머니들이 쌍둥이처럼 빼닮았듯 사촌이었던 조지 5세와 니콜라이 2세 또한 몹시나 닮았다. 둘이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면 [[쌍둥이]]로 보일 정도. 외모도 비슷하고 키도 거의 비슷한 덕분에 사촌형의 결혼식에 참석했던 [[니콜라이 2세]]는 피로연에서 신랑으로 착각한 사람들에게 축하받는 해프닝을 겪기도 했다. 또한 [[러시아 혁명]] 이후 러시아 황족들이 모조리 죽어나가는 와중에 모국인 덴마크로 망명한 이모 [[덴마크의 다우마|마리아 황태후]]가 영국을 방문했을 때, 조카인 조지 5세를 보고 죽은 아들이 살아 돌아온 것으로 착각했다는 웃지 못할 일화도 있다.[* 사실 마리아 황태후는 죽을 때까지 아들이 죽었다는 사실을 믿지 않았다고 한다. 그 때문에 죽은 아들이나 손자, 손녀를 사칭하는 자들이 있으면 호통을 치며 만나지도 않았다고 한다.] 반면 성격은 정반대였는데 조지 5세는 근엄하고 엄격하다 못해 혹독한 일면이 있는 성격인 것에 비해, 니콜라이 2세는 우유부단하고 남에게 끌려다니는 성격이었다. 일국의 통치자로서의 면모도 정반대였다. 조지 5세는 가족에게는 가혹할지언정 나라를 전쟁의 위기에서 지킨 반면, 니콜라이 2세는 가족에게는 다정했었으나, 나라를 파국으로 몰고갔다. 둘 다 할아버지, 아버지보다 키가 작은 것도 똑같다.[* 조지 5세의 할아버지인 [[앨버트 공]]의 키는 180cm, 아버지인 [[에드워드 7세]]의 키는 173cm고 니콜라이 2세의 할아버지인 [[알렉산드르 2세]]의 키는 186cm, 아버지인 [[알렉산드르 3세]]의 키는 190cm다.] 독일의 [[빌헬름 2세]]와도 고종사촌 관계[* 조지 5세의 첫째 고모인 [[프린세스 로열 빅토리아]]가 [[빌헬름 2세]]의 어머니다.]이지만 이쪽은 그렇게 닮은 편은 아니다. 빌헬름이 형이다. 외모 뿐 아니라 평소 취향도 닮은 편이었고, 사람들에게 인기도 받는 편인데, 진짜 '''자녀 교육 방식은 각자 다르다.''' 조지 5세 집안은 아들부잣집[* 참고로 아들부잣집 끝판왕은 [[빌헬름 2세]]다. 슬하에 6남 1녀.]에 딸 한 명이 있고, 니콜라이 2세 집안은 '''반대로''' 딸부잣집에 아들 한 명이 있는데[* 참고로 마지막 황제 [[니콜라이 2세]]가 딸부잣집에 유일한 아들이 혈우병 환자여서 아들 병 고치려고 [[그리고리 라스푸틴]]을 등용했다가 러시아 제국이 멸망하는 데 한몫해서 부각이 잘 안 되는데 [[니콜라이 1세]] 이래로 러시아 황실은 아들부자들이 훨씬 더 많았다. [[니콜라이 1세]]가 4남 4녀, [[알렉산드르 2세]]가 6남 2녀(귀천상혼 자녀까지 합하면 8남 4녀), 알렉산드르 2세의 남동생들인 콘스탄틴 니콜라예비치 대공이 4남 2녀, 니콜라이 니콜라예비치 대공이 2남, 미하일 니콜라예비치 대공이 6남 1녀를 두었다. 알렉산드르 2세의 차남 [[알렉산드르 3세]]가 4남 2녀, 그 밑에 동생인 블라디미르 알렉산드로비치 대공이 4남 1녀를 두었고, 사촌인 [[콘스탄틴 콘스탄티노비치 대공]]이 6남 3녀, [[알렉산드르 미하일로비치 대공]]이 6남 1녀를 두었다.], 니콜라이 2세는 정말이지 자식들에게 온화하고 다정다감한 아버지였지만, 조지 5세는 다혈질에 군인 특유의 괄괄한 성미 때문에 자녀들에게 항상 고함만 쳤고 특히 [[에드워드 8세]]와의 사이는 가장 안좋았다. 또한 정치 성향도 정반대였는데 내치에 전력을 다한 조지 5세와는 달리 [[니콜라이 2세]]는 나라를 [[그리고리 라스푸틴|사이비 교주]]에게 맡긴 채 사실상 방치해버렸다. 그 결과 [[니콜라이 2세]]와 그 일가족은 혁명이 일어나는 와중에 비명횡사하는 비극적인 최후를 맞았지만 조지 5세와 그 일가족은 천수를 다 누렸고 [[찰스 3세|그의 증손자]]는 현재도 영국의 국왕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